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륜형 장갑차 (문단 편집) === 경제성 === * '''생산 단가가 1/2수준으로 저렴'''하다. 일단 '''운용비도 비교적 저렴'''하고 기존의 자동차 산업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 '''정비 수리비도 평시엔 저렴'''하다. 한마디로 '''싸고 막 굴리기 좋으며 이 점에서 차륜 장갑차의 존재 이유가 생긴다.''' 소련군처럼 전군 기계화가 되어있는 것이 아닌 이상, 차륜 장갑차든 궤도형 장갑차든 있으면 장단점이 어떻고 간에 없는 것보다 무조건 좋다. 그렇기에, 이미 전군에 장갑차가 보급되어 있는 게 아닌 이상, 저렴한 차륜 장갑차를 더 많이 공급하는게 비교적 적은 부대에만 궤도형 장갑차를 보급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앞서 말한 소련군도 전군 기계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궤도식인 BMP/BMD(공수부대용) 장갑차는 최전선인 동독같은 지역에나 보급하고, 내륙 지방의 대다수의 부대들은 BTR 차륜 장갑차를 운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륜형 장갑차라고 궤도형 장갑차 보다 저렴한건 아니다. 사실 궤도형에 비해 1/2 이하 수준까지 가격이 싼 차륜 장갑차들은 방어력과 공격력, 각종기능 등 무언가를 대폭 축소한 차량들로 같은 급의 장갑차가 아니다. 예로 미국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58억원으로 K1전차에 근접한다. * 궤도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조작법이 단순해서 짧은 기간에 조종수 및 승무원을 양산할 수 있다. 25톤 [[덤프트럭]]과 운전 요령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대형트럭에 익숙하다면 상대적으로 빨리 익숙해질 수 있다. 장기전이 벌어지면서 승무원의 피로도 및 소모가 심해지는 전시 상황에서는 무시하지 못할 장점이며 내전 중인 빈곤국가에서 차륜 장갑차가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아스팔트 도로위에서만 해당하는 것으로 험지에선 궤도차량보다 조작이 매우 어렵다. 궤도에겐 별거 아닌 돌길 및 진창이라도 차륜에겐 난코스가 될수 있으며 이를 바퀴로 돌파 하려면 별도의 훈련과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궤도와 다르게 선회반경이 크다는 것도 좁은길, 험지에서 운전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 그래서 [[냉전]] 종식 이후 군축을 실행했다가, [[테러와의 전쟁]]으로 어쩔수 없이 대테러부대의 증설과정에서 '''예산의 압박'''을 받고 있는 여러 나라들이 차기 [[병력수송장갑차|병력수송장갑차(APC)]]로 차륜형을 선택하거나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NATO에 속한 유럽국가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게다가 비슷한 수송능력을 가지는 경우 궤도형보다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용 고민이 덜한 미군조차도 공중 수송을 중시하여 차륜식인 [[스트라이커 장갑차|스트라이커]]를 개발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특히 저강도 분쟁의 경우 소규모 테러조직의 [[시가전]]이 대부분인데, [[911 테러]] 이후 시가지에서 운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부각되었다. 이 추세를 바탕으로 해서 일부 국가에서는 [[보병전투차|보병전투차(IFV)]]조차도 차륜형으로 개발하려 하고 있으며, 상술한대로 [[테러와의 전쟁]]에 돌입하면서 유럽 각국이 자국내 테러리즘에 대한 대비책으로 차륜형 IFV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어 이 시장만큼은 시장 포화상태에 가깝다. 이탈리아의 센타우로 장갑차, 미국의 스트라이커 MGS, 남아공의 [[라텔]] 등은 차륜차량인데도 2세대 [[MBT]]급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자위대]]도 [[10식 전차]]를 상당수 대신하여 이러한 차륜형 장갑차인 [[16식 기동전투차]]를 도입 중이다. 하지만 [[이라크 전쟁]] 등에서 [[RPG-7]]의 세례와 도로에 매설한 [[IED|사제폭발물]]의 공격에 차륜형 장갑차의 빈약한 방어력이 문제가 되고, 험지기동이나 작은 폭로면적, 장갑증가등 허용중량의 여유등 궤도의 장점이 사라진게 아니기에 [[궤도식 장갑차]]도 여전히 활약하며 신형이 나오고 있다. 괜히 미군이 M113을 MRAP 따위로 대체하다가 다시 [[AMPV]]를 시작하는게 아닌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